제목 : 최고의 직업에 보험계리사 꼽혀…최악의 직업은?

미국 경제지 포춘이 15일(현지시간) 선정한 최악의 직업 1위에 신문기자가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노동부 자료를 토대로 수입·전망·근무 환경·스트레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신문기자 다음으로는 벌목공 직업군인 요리사 방송인이 뒤따랐다.

1위 신문기자에 이어 5위 방송인, 6위 사진기자 등 최악의 직업 10개 중 3개가 언론인이 차지하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반대로 최고의 직업 순위에서는 보험상품 개발의 인허가와 보험료율을 산출하는 보험 계리사가 1위를 차지했다.

청각검사 기능사 수학자 통계학자 생체공학 엔지니어가 뒤이었다.

이밖에 최고의 직업 10위권에는 데이터 과학자 치위생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등이 올랐다.

이들 유망 직업들의 소득 수준은 평균 7만1000달러(7730만원)~12만4000달러(1억3500만원)로 전체 임금의 평균 3만4750달러(3780만원)보다 훨씬 높았다.

*출처 : 중앙일보(2015.04.16)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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