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사회 국제 협력 위원회 김 민승 위원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은 꽤 재미있는데, 지난 9월 워싱턴의 IAA Council and Committee Meeting 에 관한 survey 결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첨부파일은 survey result로 모든 delegates들에게 보낸 설문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난 9월 워싱턴 미팅에서 참가 66.91%, 불참 33.09%로 답변하였습니다. 이어 불참했다면 이유에 대해서 물었고, 향후 참석할거냐는 질문도 있는데 이 질문에는 100% Yes로 답하였습니다. Meeting evaluation, additional comment, venue evaluation(미팅 장소에 대한 평가. 공항과의 근접성, 장소의 적절성, 호텔 rate 등), Lunch/Breaks evaluation 등이 뒤따릅니다. Q27의 최종 additional comment는 각종 comment들이 실려있는데 "난 이제 82살이고 장거리 여행 별로다(I am now over 82 and I avoid long distance travel)", "나한테 지난 2013년 survey했냐고 묻는데 개 기억력을 과신하는 거 아니야 기억안난다(You asked whether I had submitted a response to the Singapore questionnaire and if the issues had been dealt with. You have far too much confidence in my memory - I probably did submit, but have no idea what I said. :))", "우리는 예산 부족으로 유럽이나 유럽 가까이에 있는 미팅에만 참가한다. 우리 예산은 참가당 500 Euro제한이 있다.(We attend only meetings in Europe or very close to Europe due to financial constraints No available funding from employers. Our association funding is limited (no more than 500 euros per attendance))" 등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메일 본문에는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였는데, 가장 평과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던 Coffee breaks(위치가 사전예고없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에 대한 사과와 후속조치에 대한 언급도 있고,  Dinner 참가시 동반자에 대한 비용 문제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